16일 오후 2시14분 기준 현대건설기계는 전 거래일 대비 5.10% 오른 5만3600원에 거래됐다. 이 시각 기관은 31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매수 창구 상위에는 KB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대우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기계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비 20.6% 증가한 7119억원, 영업이익은 91.3% 늘어난 291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면서 "올해 중국 춘절이 지난해보다 10일 정도 빨라 성수기가 조기에 도래하는 만큼 이를 감안한 선제적 매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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