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에는 총선 룰 확정하고 유능한 인재 참여할 수 있도록 투명한 경쟁 보장"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당의 기강을 바로 세우겠다"면서 "채용 비리, 음주운전 등 비위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당 윤리심판원에 윤리감사관을 신설해서 윤리규범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를 전담시키고 채용비리, 음주운전 등 5대 사회적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지위고하에 관계없이 무관용 원칙으로 처벌해서 내부 결속과 당 기강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초에 '조직강화특위'를 구성했고 '전략기획자문회의'를 신설하는 등 총선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4월 중에는 총선 관련 룰을 확정하고 공정한 총선관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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