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어느덧 우리는 부의 양극화와 경제적 불평등이 세계에서 가장 극심한 나라가 됐다"면서 "1대 99 사회 또는 승자독식 경제라고 불리는 경제적 불평등은 전 세계가 직면한 공통의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OECD, IMF 같은 국제기구와 주요 국가들은 ‘포용적 성장’을 그 해법으로 제시하고 있다"면서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람중심 경제’와 ‘혁신적 포용국가’가 바로 그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혁신적 포용국가는 공정하게 경쟁하는 공정경제를 기반으로 혁신성장과 소득주도성장을 통해 성장을 지속시키면서 ‘함께 잘사는 경제’를 만드는 것"이라면서 "미래의 희망을 만들면서, 개천에서 용이 나오는 사회를 만들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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