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맹유나가 지난달 말 심장마비로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어 "음악 창작에 대한 스트레스 외에는 평소 특별한 지병도 없었는데 믿어지지 않는다"고 전했다.
1989년 10월 출생한 맹유나는 지난 2007년 윤석호 감독의 드라마 '봄의 왈츠' OST 'flower(플라워)'로 일본에서 먼저 데뷔했다. 이후 2008년 국내에서 첫 EP를 발표한 맹유나는 2장의 정규 앨범과 싱글 8장을 발표했다. 당시 열여섯 어린 나이의 맹유나가 윤 감독의 드라마에 선택을 받았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맹유나는 지난해 4월 '유나'로 활동명을 변경해 '사랑꽃'이라는 신곡을 공개하며 작사, 작곡까지 참여해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과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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