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건희 인턴기자] 스테픈 커리(30·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현역 통산 3점슛 득점 No.1 자리에 올랐다.
기존 현역 1위 선수는 카일 코버(37·유타 재즈)였다. 코버는 이날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경기에서 2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통산 기록을 2274개로 늘렸다. 그러나 커리의 폭발적인 3점슛에 현역 1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
커리는 1쿼터 시작 2분30초 만에 첫 3점슛을 성공시켰다. 감을 잡은 커리는 무서웠다. 1쿼터에만 무려 3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고, 4쿼터가 시작되자 7번째 3점슛을 만들어낸 뒤, 4쿼터까지 총 20개의 3점슛 시도 중 무려 10개를 성공시키며 50%에 달하는 쾌조의 슈팅 능력을 선보였다.
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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