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10주년…21개國 1만명 파견
20기 봉사단 500명, 1~2월 중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으로 파견
현대자동차그룹은 27일 서울 계동사옥 대강당에서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20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정진행 현대차그룹 사장, 코피온, 한국해비타트, 기아대책, 더나은세상 등 협력기관 대표와 대학생 봉사단원 500명이 참석했다.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10년간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을 운영하며 21개국에 1만여명을 파견했다.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710,000
전일대비
64,000
등락률
+9.91%
거래량
4,051,665
전일가
646,0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차 70만원 돌파…사상 처음
코스피,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7800선 회복
현대차·기아, 올해 하반기 광주서 자율주행 실증사업 착수
그룹은 27일 서울 계동사옥 대강당에서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20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진행 현대차그룹 사장, 코피온, 한국해비타트, 기아대책, 더나은세상 등 협력기관 대표와 대학생 봉사단원 500명이 참석했다.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은 2008년 창단한 이래 10년을 이어온 국내 최대 규모 대학생 해외봉사단이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연간 1000명 규모의 봉사단원을 선발하며 이번 20기를 포함해 21개국에 약 1만명을 파견했다. 단원들은 그동안 728채의 주택과 151개의 교실, 221개의 위생시설을 신축·개보수하고 4만3845명의 현지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봉사를 진행했다. 또 중국 내몽골 지역에서 50만㎡의 사막화된 땅을 초지로 복원했으며 해남도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해 3만9400그루의 맹그로브 묘목을 심었다.
이번 20기 봉사단은 내년 1월부터 2월에 걸쳐 약 2주간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등 총 4개 국가, 6개 지역에서 ▲마을 공공시설·주택, 학교 건축 ▲세계문화유산 보전활동 ▲환경보호 교육·캠페인 ▲해양생태계 복원 사업 등을 진행한다. 이날 발대식에 이어 2박 3일간의 오리엔테이션 캠프에서 기본 교육을 받고, 다음 달 7일부터 각 국가에 순차적으로 파견될 예정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고유가 지원금 받아도 1인당 30만원 또 준다…18일...
정진행 현대차그룹 사장은 이날 발대식 환영사를 통해 "10년간 해피무브를 통해 단원들의 성장을 직접 보고 느꼈다"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모든 대학생을 대상(전문대학 포함)으로 20기 봉사단원을 모집했다. 전공, 출신지역, 성별, 연령 등 다양한 사회경제적 배경을 가진 인원이 섞이도록 활동 팀을 구성했다. 또 기초생활수급권자, 교통사고 유자녀, 북한이탈주민 등의 취약계층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해 해외 경험과 봉사를 통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