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물산, 이주여성 위한 '한국어교실 3기 종강식'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태평양물산은 지난 22일 서울시 구로구 화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주 여성을 위한 '태평양물산과 함께하는 한국어교실 3기 종강식'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태평양물산 한국어교실은 태평양물산 본사가 위치한 구로 지역 내 이주 여성에게 한국어 교육과 문화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 성공적인 한국 사회 적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한국어만 익히는 것이 아니라 한국 문화 적응을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한국어교실은 총 4개월 과정으로 진행됐다. 한국어 구사 수준에 따라 입문, 기초, 중급 등 3개 반으로 운영됐다. 지난해 9월 시작된 태평양물산 한국어교실을 통해 3기 수강생 68명을 포함 총 211명 수강생이 배출됐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교육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한국어교실 체험 수기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수료생은 "이번 한국어교실을 통해 한국어 실력이 많이 늘어 이제 혼자 시장에서 물건도 살 수 있게 됐고 일상 대화가 가능해 지면서 한국 가족들과 대화가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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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종합사회복지관의 김준성 사회복지사는 "4개월 동안 성실히 출석하며 한국어 수업에 임해준 수강생들과 한국어교실을 후원해준 태평양물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주여성들이 언어적,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한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평양물산은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아동 학자금 지원과 주거 환경 개선 및 집수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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