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3200억 ‘팔자’…코스피 1.7% 급락
삼성전자·SK하이닉스 3%↓…시총 상위주 우수수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 폭탄에 2420선까지 밀렸다.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2% 내린 2429.83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 10월10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날 외국인의 매도세가 낙폭을 키웠다. 외국인은 3266억원어치를 팔았고 기관은 3044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은 전 거래일에도 3800억원이 넘는 주식을 내다팔았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32,5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5.44% 거래량 32,920,816 전일가 220,500 2026.05.04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6900도 뚫었다…SK하이닉스, 8%대↑ 반도체주 강세에 아시아 증시 급등…"SK하이닉스 12% 급등" "반도체만 노조냐? 나가겠다" 불만 폭발…열흘간 2500명 탈퇴로 삼성 노조 균열 ,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42% 내린 245만7000원으로 징을 마쳤고 SK하이닉스 역시 3.87% 급락한 7만7000원으로 내려앉았다. 현대차(-1.64%), 네이버(-0.82%), LG화학(-1.76%), KB금융(-1.43%) 등도 동반 하락했다.
포스코는 중국 철강사 재고 급락에 따른 수급 타이트 전망에 1.05% 오른 33만7000원을 기록했다. 암니스가 18.00% 급등했고 동부제철과 경방은 각각 8.47%, 4.6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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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전기전자업종이 3.38% 급락해 1만8235선으로 밀렸고 의료정밀(-2.67%), 제조(-2.27%), 기계(-1.96%), 운수창고(-1.73%), 유통(-1.71%) 등도 동반 하락했다. 상승업종은 은행, 철강금속, 통신 등 3개 업종에 불과했다.
이날 하락종목은 627개, 상승종목은 180개로 집계됐다. 상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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