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21∼22일 도쿄서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1일∼22일 일본 도쿄에서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한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한다고 외교부가 21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협의는 한일 외교장관회담(19일) 후속 협의로서, 양측은 북한의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11월 29일) 이후 북핵 관련 상황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 및 북한의 의미있는 대화 복귀 유도 등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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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수석대표는 추가 도발 가능성을 포함한 북한 상황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국가 핵무력 완성'을 선언한 북한의 후속 행보별 대응 시나리오에 대해서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은 19일 도쿄에서 열린 회담에서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하고, 대북제재의 효과 제고를 위한 긴밀한 공조, 북한을 비핵화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 내기 위한 외교적 노력 지속 등에 합의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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