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교통사고 가정에 장학금 전달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가정의 청소년 218명에게 장학금 6억2200만원을 20일 전했다. 사고 유자녀와 장애등급 3등급 이상 중증장애인 판정을 받은 사람(자녀)이 받았다.
공사 측은 지난해까지 일률적으로 고교생 50만원, 대학생 2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는데 올해부터는 지급금액을 높이고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을 뒀다. 올해 지급한 장학금은 지난해보다 55% 늘어난 것으로 지급대상을 늘려 교육주기 전 단계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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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가정은 고교생 200만원, 대학생 500만원을 받고 그 외는 고교생 100만원, 대학생 300만원을 받았다. 중학생 이하 학생과 미취학 아동까지 범위를 넓혀 소득수준에 관계 없이 교육보조금 100만원을 받았다. 교육보조금 첫 수혜자가 된 황모군은 대학까지 단계별로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공사 측은 1996년 재단을 설립해 장학사업을 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모두 5373명에게 74억1300만원을 지급했다.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공공기관으로서 공공성을 제고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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