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 발인, 태연 “우린 비슷해”...과거 ‘외로움’ ‘공허함’ 호소 재조명
가수 태연이 샤이니 멤버 故 종현의 발인을 하루 앞두고 그를 향한 추모글을 남긴 가운데 과거 태연이 외로움을 느낀 적이 있다고 한 사실이 재조명됐다.
20일 태연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추모글을 게재했다.
게재된 글에서 태연은 “우린 비슷하잖아, 닮았고” “너무 수고했어” “외롭지 않게 해줄게” 등을 언급했다.
이런 가운데 과거 태연이 화려한 무대 이후에 느껴지는 외로움과 공허함을 호소한 사실이 재조명됐다.
과거 태연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THE 태티서’에서 “혼자 있는 걸 싫어하는 데 혼자 있고 싶다”고 고백했다.
당시 태연은 “일본 투어 등을 끝내고 호텔로 왔을 때가 가장 공허하고, 허함이 느껴진다. 몇천 명 앞에서 노래하다가 혼자인 순간이다”라며 “(멤버들이) 다 각자 방에 들어가서 쉬다 보면, 혼자 있어서 공허함을 많이 느낀다. 스케줄 없을 때 외로움을 많이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태연은 과거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스케줄 끝나고 집에 가면 너무 허하다. 배가 고픈가 싶어서 밥을 막 먹어도 그렇게 차지가 않는다”고 말했다.
당시 유희열은 태연에게 다른 멤버들에게 도움을 청해 본 적이 있는지 물었고, 태연은 “도움을 청해 본 적은 있지만 각자의 해소 방법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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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연아 혼자라고 생각하지 마. 마음은 항상 함께할게” “태연아 항상 너의 곁에는 수많은 팬들이 있는 걸 기억해줘” “태연도 얼마나 충격이 클까? 회사에서 케어를 잘해줘야 하는데” “늘 곁에서 응원하고 있어요” “얼마나 힘들지...우울해하지마세요...이렇게 많은 사람이 슬퍼하는데”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연은 22일부터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는 종현 발인 후 다음날 시작 예정이지만, 아직까지 콘서트의 진행 여부에 대한 별다른 공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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