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이찬오 “가정폭력, 이혼 때문에 마약 손댔다”
마약 혐의로 기소된 이찬오 셰프가 전 부인 김새롬으로부터 가정폭력을 당한 뒤 겪은 우울증 때문에 마약에 손을 댔다고 주장했다.
지난 16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이찬오 셰프는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해 영장실질심사를 받는 과정에서 “가정폭력과 이혼으로 우울증이 와 마약에 손을 댔다”며 “자신이 구속되면 레스토랑이 망해 직원들 봉급도 줄 수 없다”고 선처를 요구했다.
이 셰프는 지난 10월 해외에서 해시시를 밀수입하고 흡입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해시시는 대마초를 기름 형태로 만든 것으로 일반 대마초에 비해 환각성이 더 강한 마약이다.
앞서 이 셰프는 지난 2015년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고 이듬해 방송인 김새롬(30)과 결혼했으나 4개월여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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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이혼으로 진행돼 구체적인 이혼 사유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이 셰프가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과거 부부 사이였던 김새롬과의 관계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중앙지법은 "객관적 증거 자료가 대부분 수집돼 있고, 피의자의 주거나 직업 등에 비추어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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