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北문제 러시아가 도와주지 않아"
트럼프 "어떤 일 일어나는지 지켜볼 것"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버지니아 주 콴티코에 있는 연방수사국(FBI) 내셔널 아카데미 졸업식연설을 하기 위해 백악관에서 헬기를 타기 전 기자들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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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렉스 틸러슨 국무부 장관이 북한에 제안한 '전제조건 없는 대화'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즉답을 피한 채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문제에 있어 많은 나라들이 협력하고 있고 중국도 돕고 있지만, 러시아는 그렇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많은 나라, 거의 모두가 우리에게 동의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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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틸러슨 장관이 지난 12일 "아무런 조건 없이 북한과 첫 만남을 갖겠다"고 말한 뒤 나온 첫 공개적인 발언이다.
그는 전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통화에 대해서는 "주된 요점은 북한에 대한 이야기였다"며 "러시아의 도움을 받길 원한다. 이는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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