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보 기술건수도 전년比 7.3% 증가…기술이전율 2년 연속 38% 넘어
기술이전건수의 증가와 더불어 공공연구기관이 신규로 확보한 기술건수도 전년 대비 7.3% 증가하면서 기술이전율은 38.0%를 기록했다.
아울러 산업부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공공연구기관들의 기술이전 역량에 대한 종합지표를 산출하고 유형별 등급을 발표했다.
산출결과 유형별 최상위 기관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기초·미래선도형), 국립산림과학원(공공인프라형), 고려대학교(연구·교육형), 한국전자통신연구원(상용화형)으로 나타났다.
산업부 관계자는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해 이번 조사의 결과를 각종 기술이전 정책 및 평가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향후 공공연구기관에게 세부분석결과를 활용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지수 하위기관들을 대상으로 기관 보유기술 홍보 및 기술이전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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