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책 어떠세요?"…경기도 '맞춤형도서추천프로젝트' 운영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경기대학교와 손잡고 어린이들의 성격유형에 맞는 책을 추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맞춤형 도서추천 프로젝트는 성격유형 테스트로 유명한 '에니어그램(Enneagram)'으로 어린이들을 분석한 뒤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인별 독서성향에 부합하는 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대 연구팀은 도내 5개 지역 10개 초등학교의 4∼6학년 독서동아리 271명의 성격을 에니어그램 테스트를 통해 9가지 유형으로 나눴다.
또 이들 학교에서 대출한 도서 가운데 만화와 전집을 제외한 상위 대출 150권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9가지 유형별로 분류했다.
AD
연구팀은 독서동아리 학생들의 성격 유형별로 같은 유형으로 분류된 책을 제공하고 만족도 등 독서결과를 분석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내년 2월까지 학생들이 맞춤형 도서를 읽은 뒤 느끼는 독서 효과에 대해 조사한 뒤 차후 프로그램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