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광주·양주' 경기도 시·군중 사업 잘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ㆍ광주ㆍ양주시가 올해 시ㆍ군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31개 시ㆍ군을 지난 6월말 기준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등 총 11개 분야 150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3일 밝혔다.
평가결과 Ⅰ그룹에서는 성남시가, Ⅱ그룹에서는 광주시가, Ⅲ그룹에서는 양주시가 각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우수 시ㆍ군에는 Ⅰ그룹에서 고양ㆍ남양주시가, Ⅱ그룹에서 의정부ㆍ파주시가, Ⅲ그룹에서 연천군ㆍ포천시가 각각 차지했다. 장려 시ㆍ군에는 Ⅰ그룹 부천ㆍ화성시, Ⅱ그룹 하남ㆍ오산시, Ⅲ그룹 구리ㆍ안성시가 선정됐다.
도는 올해 평가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시ㆍ군 간 이의신청이 있는 경우 해당 시ㆍ군이 실적에 대해 입증하도록 했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시ㆍ군 간 이견에 대한 검증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합동평가단이 현장을 확인해 평가를 실시했다.
도는 최우수 시ㆍ군에는 5억~6억2000만원을, 우수 시ㆍ군에는 3억2000만원을, 장려 시ㆍ군에는 2억원의 상사업비를 지급한다.
도는 도와 시ㆍ군 평가담당자들이 모여 2017년 평가과정과 2018년 평가의 발전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합동연찬회도 내년 초 개최한다.
도 관계자는 "최종 평가점수는 올해 지표평가 결과(70%)에 2017년(2016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결과 30%를 합산해 산출됐다"며 "올해 시군종합평가 평균점수는 83.02점으로 지난해 81.88점보다 1.14점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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