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공무원 충원은 공통 공약…예산안 협조 당부"
30일 원내대표·정책위의장 '2+2+2협상'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부애리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30일 "무슨 일이 있어서 오늘까지 내년도 예산안을 타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여야가 최종적인 책임자의 위치에 있는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간 '2+2 협상'을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공무원 충원과 관련해 자꾸 부정적인 프레임을 만들어 덧씌우기 하고 있다"면서 "소방관, 경찰관, 현장공무원 충원 예산에 대해 '철밥통 공무원 늘리기'라고 하는데 해당 공무원이 들으면 모욕적이고 사기에도 부정적이니 삼가하라"고 야당을 겨냥했다.
다만 국민의당에서 공무원 증원과 함께 인력의 효율적 배치를 주장하는 것에 대해 "문재인 정부는 정부인력 효율화와 재배치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방복지 등 필수 공공서비스의 지역간 편차가 없도록 현장 인력을 재배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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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무원 전문성과 생산성을 재고하고 업무 혁신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기존 인력 재배치하고 새로 투입되는 인력도 현장에 효율적으로 배치할 것이니 아무 걱정 말고 공무원 충원 동의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정부예산안 담긴 내용은 자유한국당도, 국민의당도 공약으로 걸었던 공무원 충원하는 것"이라며 "더구나 공무원 증원은 박근혜 정부 전 국정과제에도 무려 5개 과제에 담겨 있다"며 예산안 처리 협조를 당부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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