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조선·기계업종, 내년부턴 기사회생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BIFC 금융 특강을 오는 12월6일 오후 2시부터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성기종 미래에셋대우 애널리스트(부장)가 강사로 나선다. 조선업종이 역사적으로 유래없는 불황 속에서 세계 조선사들은 도산, 합병, 구조조정 등으로 약 65%가 사라졌다. 한편, 글로벌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해체선박이 증가하고, 인도량 감소로 공급과잉은 해소국면으로 접어들고, 친환경 선박의 수요 증가로 2018~2019년까지 조선업은 회복기가 전망된다. 경쟁우위 조선사들의 시장점유율이 상승하는 시장재편으로 업황 회복에 따른 장기 수혜 가능성도 높다. 또한 유가 상승과 함께 해양플랜트 시장도 회복이 기대되는 한해가 될 전망이다.

한편, 한국의 기계업종은 4년 반 동안의 긴 침체 늪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선진국을 중심으로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스마트경쟁이 격화되면서 한국 기계업도 진화가 불가피한 4차 혁명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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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종 연구위원은 "한국 기계업은 스마트 시대에 걸맞게 적응하며 발전할 것이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설비 투자 회복세가 이머징 국가들로 확대되면서 긴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 동반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장소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층 한국예탁결제원 KSD홀이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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