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농심, 용기면이 라면시장 성장 재현할 것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유안타증권은 30일 농심 농심 close 증권정보 004370 KOSPI 현재가 363,5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55% 거래량 33,443 전일가 365,5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辛라면의 '매콤한 新기록'…전세계에 20조원어치 매운맛 선보였다, 누적매출 첫 돌파 편의점 커피는 동서식품, 캡슐은 네슬레?…스타벅스 로고의 진실[맛잘알X파일] "가까스로 버텼다"…식품업계, 포장재·환율 변수 2분기 '먹구름' 에 대해 내수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 입지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고 해외에서 현지생산, 채널확대 등으로 성장을 도모해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목표주가 50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신연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농심은 라면 가격 인상에 따른 물량 저항으로 올 상반기 내수라면 판매량이 전년대비 5.5% 감소했다"면서 "하반기부터 판매량이 점차 회복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라면 소비 트렌드는 프리미엄 라면이 아닌 신라면 등 기존 주력 제품으로 회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올해와 내년 평균판매단가(ASP)는 전년 대비 각각 3.9%, 1.6%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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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최근 출시한 전자레인지용 용기면 '신라면 블랙사발'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봤다. 신 연구원은 "용기면은 조리 방식의 간편함으로 라면 수요를 잠식하고 있는 HMR 제품의 대안이 될 수 있으며, ASP도 봉지면보다 높아 내수 라면의 매출 기여도도 높아질 것"이라며 "우리나라보다 성숙기에 도달한 일본 라면 시장은 용기면 시장 규모가 봉지면 대비 두 배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용기면 카테고리가 프리미엄 라면이 시현했던 라면 시장 성장을 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2012년 이후 두 자리 수 성장세를 보이던 해외 법인 매출이 올해는 역성장할 전망이다. 중국 한한령으로 인한 중국 법인 매출 감소가 가장 큰 원인이다. 하지만 3분기 한한령이 일부 해제되면서 매출이점진적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신 연구원은 "소비 심리가 좋아지면, 지난 8월 단행한 가격 상승, 온라인 채널 확장 등 의 효과가 가시화되며 회복 속도가 빠를 것"이라며 "미국 시장은 월마트 점 등 메인스트림 시장을 확대하며 내년에도 15%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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