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중국인 입국자 감소세가 둔화돼 여행주가 수혜를 입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23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10월 출국자는 전년동기 대비 19.6% 늘어난 223만1748명, 입국자는 26.6% 감소한 116만5638명을 기록했다. 특히 중국인 입국자는 전년동기 대비 49.3% 감소한 34만5384명을 기록했다. 중국인 입국자의 전년동기 대비 감소폭은 7월 -69.3%, 8월 -61.2%, 9월 56.1%, 10월 -49.3% 등으로 3분기 들어 감소폭을 줄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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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12월 한중 정상회담과 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 등의 이벤트로 내년 중국인 입국자는 전년 대비 90.2% 늘어난 780만명이 될 것"이라며 "한중 관계 정상화가 예상보다 빠르면 추정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이어 "수혜주는 여행주가 될 것"이라며 "대형 패키지 여행사의 주가 흐름이 긍정적일 것으로 보이고 외형성장이 나오고 있는 면세점과 카지노도 좋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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