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이기정 할머니 명복 빌며 정부는 위안부 재협상 서둘러야"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바른정당은 13일 "고(故) 이기정 할머니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황유정 대변인은 이날 현안관련 논평을 통해 "지난 11일 소천하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기정할머니의 영결식이 오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변인은 "당진시에서 마련한 시민장으로 영결식이 치뤄지면서 많은 시민들의 작별을 받으며 가시는 길이 덜 섭섭하셨겠다"며 "그래도 이기정 할머니는 자신의 한을 풀어주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을 믿고 기다리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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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제 서른 세분의 위안부 할머니가 생존해계신다"며 "지난 8월에 구성된 외교부 산하 '한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 검토 태스크포스(TF)'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아직도 감감 무소식"이라고 지적했다.
황 대변인은 "문정부는 일본과의 위안부 재협상을 서둘러주길 바란다. 한 분이라도 더 살아계실 때 일본정부로부터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아야한다"며 "그리하여 위안부 할머니의 한(恨)을 풀어드리고 온 국민도 편하게 보내드릴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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