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스타 하뉴, 훈련 중 오른 발목 부상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일본 남자 피겨스케이팅 스타 하뉴 유즈루(23ㆍ일본)가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
교도통신은 9일 "하뉴는 이날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4차 대회 NHK트로피를 앞두고 쿼드러플(4회전) 러츠 점프를 시도하다 다쳤다"고 전했다. 하뉴는 은반 위로 넘어진 뒤 통증을 호소하다 다시 일어나 가볍게 스케이팅했지만, 점프 시도를 하지 못하고 훈련을 중단했다. 훈련 뒤 예정된 기자회견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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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부상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ISU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는 9일부터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다. 하뉴의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하뉴는 ISU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4년 연속,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선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남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우승후보로 꼽힌다.
현재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112.72점), 프리스케이팅(223.20점), 총점(330.43점) 세계기록도 모두 갖고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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