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3분기 매출 5154억…역대 최대 분기 매출
광고, 콘텐츠, 커머스 고른 성장
게임·음악 매출 성장세 눈길…로엔도 사상 최대 실적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47,10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42% 거래량 1,520,475 전일가 47,300 2026.05.04 15:30 기준 관련기사 주식자금이 더 필요하다면? 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네이버·카카오,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서비스 오픈 달리는 말에 올라타볼까? 부족한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가 광고, 콘텐츠, 커머스 등의 성장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9일 카카오는 연결 기준 3분기 매출 5154억원, 영업이익 474억원, 당기순이익 39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2%, 영업이익은 56.6% 당기순이익은 192.8% 증가했다.
카카오의 3분기 매출은 광고, 콘텐츠, 커머스 등 모든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광고 1515억원 ▲콘텐츠 2615억원 ▲기타(커머스) 1024억원이다.
광고 플랫폼 매출의 경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플러스친구, 알림톡, 브랜드 이모티콘 등 카카오톡 기반 광고 상품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9% 성장했다.
콘텐츠 플랫폼 매출은 게임, 음악 매출 신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2% 성장한 2615억원이다. 게임 매출은 검은사막의 해외 성과, 음양사 출시 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한 939억원을 기록했다. 뮤직 플랫폼 매출은 자회사 로엔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28% 성장한 1221억원이다.
기타 콘텐츠 매출은 카카오페이지 덕분에 전년 동기 대비 87% 성장한 455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페이지의 국내 일평균 거래액은 5억원을 넘어섰고, 일본에서는 1억원을 돌파했다. 카카오페이지의월간 열람자 수(MAU)는 전분기 대비 50%, 전년 동기대비 75% 이상 크게 성장했다. 일본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픽코마도 전분기 80만명 수준이었던 일 열람자수가 100만명으로 증가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커머스를 포함한 기타 플랫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 늘어난 1024억원이다. 카카오 선물하기 등 커머스 부문이 지난해보다 43% 성장했다.
각종 콘텐츠 매출과 연동된 수수료, 주요 서비스의 마케팅 프로모션 비용 등이 포함된 3분기 연결 영업비용은 총 4680억원이다.
카카오는 여러 산업에 AI 플랫폼을 적용시키기 위해 AI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동차, 아파트, 오프라인 매장, 가전, 홈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 카카오 I(아이) 플랫폼을 도입했고 내년부터는 대기업부터 소상공인까지 누구나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다음 뉴스를 비롯한 콘텐츠와 커머스 서비스에도 AI 기술을 적용시키고 있다. 카카오는 기존 서비스 고도화, 신규 서비스 개발, 파트너 협업 등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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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간 주력해왔던 광고, 게임 사업에서의 성과도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카카오의 새 광고 플랫폼은 오는 20일부터 오픈베타테스트(OBT)를 시작할 예정이다.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PC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도 이달 14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카오톡 이용자 수는 전 분기 대비 30만명 늘어난 4304만명을 기록했다. 국내 이용자를 포함한 글로벌 이용자 수는 4984만명으로 전 분기 대비 38만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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