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내버스 도민서비스 평가단 선발해 내년 1월부터 가동…이달 17일까지 300명 선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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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내년부터 '시내버스 도민서비스 평가단'을 운영한다.


평가단 운영은 올해 제정된 '경기도 시내버스의 도민서비스평가단 운영 조례'에 따른 것이다. 도는 평가단 운영을 통해 교통 수요자인 도민들로부터 시내버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이용불편을 해소하고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다.

도는 연내 평가단을 선발한다. 평가단 규모는 총 300명이다. 이중 교통약자들에 대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노령(4%)와 장애인(4%)이 포함된다. 또 특정성별이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했다.


평가단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다.

평가단의 주요 임무는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 활동(정기ㆍ수시ㆍ개별평가, 상시 모니터링 등) ▲시내버스 불편사항 제보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에 대한 설문 및 현지조사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에 대한 제안 등이다.


평가단은 이 같은 각종 활동을 통해 운전태도와 친절도, 안전수칙 준수, 차량의 편의 및 쾌적성, 요금체계, 정류소 서비스, 시ㆍ공간적 접근성 등을 이용자의 눈높이에서 세밀하게 살피게 된다.


도는 평가단의 평가결과를 토대로 시내버스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 활용하고,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업체에 통보해 시정 및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버스 서비스 정책 수립에도 평가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도는 현재 평가단으로 활동할 단원들을 모집 중이다.


지원 기준은 통행목적을 위해 시내버스 이용이 많은 만 19세 이상 도민들로, 도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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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방법은 이달 17일까지 경기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단원에게는 위촉장과 함께 소정의 활동비가 주어진다. 위촉식 및 사전설명회는 다음 달 열린다.


장영근 도 교통국장은 "이번 평가단을 통해 도민들의 시각에서 시내버스 서비스를 평가,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발전ㆍ확산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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