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발달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을 확대해 발달장애인 근로자가 고용시장에서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을 위한 알기 쉬운 노동법'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책은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알아야 할 기본적인 노동법을 담고 있다. 근로기준법을 중심으로 일의 준비, 시작, 근로와 퇴직 등의 5개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근로계약서, 임금, 휴가, 근무시간 등을 발달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춰 쉬운 글로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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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책의 제작에는 다수의 발달장애인이 참여했다. 책의 내용은 서울·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 훈련생과 나사렛대학교 재학생들이 감수했고, 삽화는 제9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2016) 회화직종에 출전한 선수가 그렸다. 디자인과 인쇄는 쉬운 글로 느린 학습자를 위한 콘텐츠를 만드는 피치마켓에서 담당했다.


이번 쉬운 책 발간을 계기로 공단은 발달장애인의 정보접근을 고려한 다양한 알기 쉬운 책 발간을 통해 정보를 제공 할 계획이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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