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무용계 대가부터 대중에게 인기가 높은 스타 춤꾼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무용협회(이사장 조남규)는 11월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당 대극장 등지에서 '제38회 서울무용제'를 연다.
14일 열리는 '무념무상-판타스틱 댄싱 스타'에는 차진엽, 김설진, 이선태, 조재혁, 박수진과 최태헌 등의 무대가 마련됐다.
이 외에 무용가들과 시민들이 상금 1000만원을 두고 장르 구별 없이 춤 대결을 벌이는 '4마리 백조 페스티벌', 발레·현대무용·한국무용 협동조합의 초청 공연도 선보인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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