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는 지난 9월 순직한 소방공무원 유가족들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소방공제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직영점포를 운영할 대상자를 모집했다.
이마트24는 강순중 경영주에게 1년동안 매장을 직접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매월 고정수입과 운영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직영점 운영에 필요한 임차료, 관리비 등 제반비용은 모두 본사에서 부담한다.
이마트24는 이번 소방공무원 가족점포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4개 점포를 추가로 선정해 소방공무원 유가족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소방공무원 가족 점포 1호점 오픈식에는 서울소방재난본부 김송연 과장과 소방청 김영석 계장, 대한소방공제회 회원지원부 최근재 부장, 회원복지팀 이형선 팀장, 강인석 이마트24 개발담당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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