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선수와 2018 평창동계올럴림픽 선수들 [사진=스포츠투데이 제공]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선수와 2018 평창동계올럴림픽 선수들 [사진=스포츠투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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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내년 2월 9일 개막하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나가는 우리 대표 선수들이 대회를 100일 앞둔 각오를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31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에서 평창동계올림픽 G-100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이승훈, 이상화, 김보름(이상 스피드스케이팅), 최민정, 서이라(이상 쇼트트랙) 등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 기대주들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빙속 여제' 이상화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부담이 오히려 덜하다"며 "올림픽 전까지 경기가 많은데 레이스를 할수록 기록이 좋아지기 때문에 점차 기록을 줄여나가겠다"고 했다. 이승훈과 김보름도 "평창올림픽에서 처음 선보이는 매스스타트의 첫 금메달리스트가 되기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설상 종목은 스노보드 이상호와 프리스타일 스키 최재우와 서정화, 루지 국가대표 김동현, 성은령이 참석했다. 여자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 중에는 한국 국적을 회복한 박윤정과 귀화선수 임진경이 자리했다. 백철기 스피드스케이팅 총감독과 스노보드 이상헌 코치, 프리스타일토비 도슨 코치, 남녀 아이스하키 대표팀 사령탑인 백지선 감독, 새라 머리 감독도 나와 "남은 100일 간 전력을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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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회장은 "남은 기간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열심히 훈련해 자신의 기량을 평창올림픽에서 마음껏 펼쳐 보이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북한이 참가하면 대회의 붐업에 더 보탬이 될 것으로 생각하지만, 아직 결론이 나지 않고 있다. 북한이 참가한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많은 종목, 여러 명의 선수가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제는 우리 국민이 중심이 돼서 대회 열기를 살려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전 종목 출전권을 획득해 역대 최다 종목, 최대 인원이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대회에서는 금메달 여덟 개, 은메달 네 개, 동메달 여덟 개 이상을 따내 종합 4위에 오른다는 각오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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