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유정복 시장이 '문화주권' 2차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이미지출처=인천시]

유정복 시장이 '문화주권' 2차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이미지출처=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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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020년까지 문화예산을 3%까지 늘리고, 예술인 복지플랜 수립 등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및 문화도시 인프라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한다.

유정복 시장은 31일 이같은 내용의 '문화주권' 2차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유 시장은 "지난해 문화주권 선언 이후 최하위였던 문화예산(2016년도 1.9%)이 올해 2.2%로 늘어나고 문화예술단체의 지원 확대, 인천포럼 발족 등의 성과가 있었다"며
"문화주권 2차년도 사업으로 6개 분야 18개 정책 50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인천가치 재창조사업으로 몽골항쟁 당시 고려 수도였던 강화도의 역사유적을 대대적으로 복원하는 '강도(江都)'의 꿈 실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문학산 랜드마크 조성, 인천해양설화를 활용한 동화책 제작, 인천예술사 연구, 인천은광(폐광)의 역사문화 콘텐츠화 등을 추진한다.


또 문화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한국근대문학관을 전국 최고로 확대하고, 1000개의 문화 오아시스 조성, ALL인천서점을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선 인천형 예술인 복지플랜을 수립하고, 예술인 및 문화예술단체 지원 확대, 청년예술인 '생애 첫 지원', 예술대학 설립, 시민문화예술대학 활성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이와 함께 마이스(MICE)산업을 지원해 국제회의 유치를 5년 내 국내 2위로 끌어올리고, 인천영상밸리 조성, 지역서점 활성화 등을 통한 문화산업 기반 조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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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동아리 육성과 인천시민문화헌장 및 문화도시 조례를 제정하는 한편 글로벌 축제·관광도시 조성 사업으로 인천힙합존 조성, 한국대중음악자료원 설립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 문화예산을 2.5%(1639억) 편성하고, 2020년까지 3%로 확대할 방침이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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