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아모레G, 3Q 부진했지만 글로벌 매출 성장세 지속중"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SK증권은 31일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아모레퍼시픽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2790 KOSPI 현재가 24,950 전일대비 550 등락률 -2.16% 거래량 115,907 전일가 25,5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이재현·서경배도 제쳤다…유통업계 새 주식왕은 '38세 창업자' K-뷰티 또 지각변동…'3위 싸움' 더 치열해졌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 3분기 영업이익 1043억원 에 대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냈지만 글로벌 매출 성장세는 지속중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3만5000원에서 15만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보유(Hold)'를 유지했다.
아모레G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지배주주순이익은 1조4187억원과 1234억원, 42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4.2%, 39.7%, 35.5% 감소했다.
서영화 SK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지만 지배주주순이익은 기대에 못 미쳤다"며 "전반적인 가동률 하락에 따른 생산법인들의 부진이 지배주주순익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이니스프리와 에뛰드는 국내 로드샵과 면세점 부진의 영향으로 각각 매출이 20.2%, 18.9%씩 줄었다.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로 두 브랜드 모두 수익성이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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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연구원은 "이니스프리 영업이익률은 14.5%로 전년동기 대비 6.5%p 하락했다"며 "에뛰드는 영업적자로 전환했는데 중국인 관광객 회복 전까진 부진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다만 이니스프리와 에뛰드가 중국 현지에서 여전히 연간 30% 이상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미국 이니스프리도 개점 초기이지만 호조세다"며 "중국인 관광객 회복에 따른 로드샵과 면세점의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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