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로엔, 카카오 시너지 본격화·3Q 실적 기대…신고가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4 15:30 기준 이 카카오와 협업에 따른 유료가입자 증가와 3분기 실적 기대감에 장 초반 주당 10만원을 넘어섰다.
20일 오전 9시42분 현재 로엔은 전 거래일 대비 4.22% 오른 10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0만3000원까지 상승,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대차투자증권은 로엔에 대해 최근 유료가입자가 늘어난 데다 AI 스피커 판매 증가 덕분에 매출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2000원에서 12만원으로 올렸다.
현대차투자증권에 따르면 로엔이 카카오와 협업한 이후 유료가입자가 15만 명 순증했다. 이에 따라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1.9% 증가한 1459억원, 영업이익은 34.2% 늘어난 278억원을 거둘 것이라 이 회사는 예측했다.
유성만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에 로엔은 카카오와의 ID 연동을 통해 매출을 늘린 데다 주요 경쟁사의 프로모션도 약해지면서 3분기에 프로모션 강도가 약해지면서 유료가입자가 15만 명 늘었다"며 "3분기 말 기준 총 유료가입자는 440만 명에 달해 올해 예상치인 450만 명을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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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통신사들의 인공지능(AI) 스피커 출시도 로엔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SK텔레콤의 'NUGU'와 카카오미니 등 AI 스피커 출시로 이 회사의 멜론 음원 수요가 늘어나 추가가입자를 유치하기도 쉬워질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유 연구원은 "카카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면서 기대 이상의 유료가입자 증가와 AI 스피커 출시 등 로엔의 성장 동력(모멘텀)이 높아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목표 주가수익비율(12MF PER)으로 30.6배를 적용해 12만원으로 산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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