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허쉬초콜릿 손잡고 카페모카·티라미수라떼 출시
온장고 커피보다 매출신장률 3배 가량 높아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미국 허쉬와 손잡고 'GET 허쉬 초코카페모카'와 'GET 허쉬 티라미수라떼'를 출시했다. 가격은 각각 1800원.
초콜릿 관련 상품으로 이름이 알려진 허쉬가 국내 편의점 커피 브랜드와 콜라보한 상품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허쉬는 카페겟(CafeGET)과 손잡고 허쉬 코코아 파우더와 조화로운 맛을 내면서도 커피 특유의 향을 잃지 않는 황금비율을 찾기 위해 수십여 가지 블렌딩을 테스트한 끝에 해당 상품을 개발했다.
‘GET 허쉬 초코카페모카’는 진한 코코아에 GET커피를 더해 달콤쌉사름하면서 묵직한 바디감이 특징이며, ‘GET 허쉬 티라미수라떼’는 실제 티라미수 케이크 제조에 쓰이는 마스카포네치즈를 넣어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냈다. 이용방법은 해당 상품 전용컵에 원하는 맛의 파우더를 넣은 후 GET 커피머신의 아메리카노 버튼을 눌러 즉석에서 추출되는 뜨거운 커피와 섞어 마시면 된다.
이에 따라 CU는 카페겟에서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페모카 등 다섯 가지 커피를 선보이게 됐으며, 순차적으로 허쉬와의 콜라보 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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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커피가 도시락에 이은 차세대 인기 상품으로 자리잡으면서 업계는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 CU가 이번 달 1~15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즉석 원두커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 신장했다. 전월 대비 병·캔커피 매출은 약 9% 오른 반면, 즉석 원두커피 매출은 28% 가량 뛰었다. 온장고에서 판매되는 병?캔커피를 구매하던 고객들의 수요가 즉석 원두커피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카페겟은 콜롬비아와 탄자니아 현지의 커피 농장과 계약을 맺고 핸드피킹 방식으로 채취한 최상등급 커피 원두를 직소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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