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장관 "농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 당부"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5일 안성에 위치한 조류인플루엔자(AI) 거점소독시설과 철새도래지인 안성천을 방문해 방역 조치 실태를 점검했다.
경기도 안성은 2014년 이후 매년 AI가 상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2016년 11월부터 올 1월 사이에만 총 26건의 AI 바이라스가 발견되는 등 등 최근 4년 새 49건의 AI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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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10일 경기도 안성 소재 안성천 등 8군데의 철새도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당국은 철새에 의한 AI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광역방제기를 총동원해 철새도래지 및 주변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록 장관은 "내년 2월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AI 심각단계에 준하는 특별방역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해 달라"며 "농가에서는 야생철새가 농장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그물망 설치, 철저한 소독 등을 실시하라"고 당부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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