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기획재정부는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및 강원도에서 제3회 '기후변화대응사업 세미나 및 개도국 공무원 연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개도국의 GCF(녹색기후기금)를 통한 기후사업 수행 역량을 향상시키고 개도국과 국내 기후사업 경험을 공유해 GCF와의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16~17일)와 현장방문(19~21일)에는 GCF 이사국 관계자, 개도국 공무원, GCF 인증기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18일 세미나에는 개도국 연수단 및 국내 기업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다.


기후변화대응 재원(GCF 등)의 '직접접근' 강화를 주제로 사업 제안서 작성 요령 등 개도국이 주도적으로 기후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직접 접근이란 사업발굴 → 신청 → 실행 등 기후변화대응사업 수행 과정을 국제기구를 통하지 않고 개도국이 직접 수행하는 사업방식을 말한다.

기후변화대응 세미나에서는 국내 기후 정책·기술·사업 공유, 국제사회의 최근 기후대응 동향과 당면과제, 기후 금융 현황 및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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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양질의 급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 상수도 사업본부, 쓰레기 소각시설을 에너지 시설로 전환한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 등 개도국에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도 방문한다.


황건일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은 18일 세미나 환영사를 통해 개도국 능력배양에 대한 한국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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