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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가을이 깊어지면서 점점 쌀쌀한 기운이 감돌고 있다. 이에 각 가정 역시 곧 다가올 겨울맞이에 한창이다. 업계에서도 소비자 마음을 잡기 위해 의류, 침구 등 난방과 관련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중 가장 눈에 띄는 변화를 보이는 곳은 온수 매트 시장이다. 관련 업계서는 올해 온수매트 시장이 전년 대비 20% 가량 성장한 6000억원 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최근에는 스마트 기술이 접목된 제품이나 일반 매트리스에 난방 기능이 추가된 온수매트리스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샘은 최근 업계 최초로 스마트 온수매트와 쿨링 기능이 양면으로 내장된 '유로 502 올시즌 매트리스'를 출시했다. 경동나비엔과 협업해 개발된 올시즌 매트리스는 경동나비엔 히트 상품인 고급형 온수 매트 '나비엔 메이트'와 동일한 보일러를 적용해 45°C의 온열 기능을 제공한다. 뒤집어 사용하면 반대편 쿨링 토퍼를 통해 습기가 많은 여름철에도 매트리스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보일러와 호스 안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한 '자동 물빼기 기능'과 살균 모드도 인기요인 중 하나다. 실제로 올시즌 매트리스는 연휴기간인 지난 10월1부터 10일까지 10일만에 100개 이상 판매됐다. 한샘 관계자는 "아직 소비자들에게 온수매트리스라는 개념이 생소하고, 전체 한샘 매장 중 40%밖에 전시가 되지 않았는데도 준수한 판매 실적을 보였다"며 "앞으로 고객들에게 입소문이 퍼지면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팀보이는 2018년형 온수매트 '스팀보이 올폼 온수매트'를 출시했다. 스팀보이 올폼 온수매트는 장시간 사용에도 호스 배김이 없다. 뛰어난 쿠션력과 따뜻한 온열을 느낄 수 있다. 폼 소재를 사용해 특수 설계한 온수매트는 쿠션감과 복원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자체개발로 탄생한 '바디폼텍스' 특수 소재는 어느 방향으로 눕든 사용자의 몸에 맞춰 움직이기 때문에 보다 편안한 수면을 하게 한다. 보일러와 일체형으로 설계한 리모콘을 통해 편의성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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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역시 온수매트인 '귀뚜라미 온돌매트' 2018년형 신제품을 출시하고, 홈쇼핑 방송 판매에 돌입했다. 귀뚜라미 온돌매트는 좌우 온도를 빠르게 조절할 수 있는 '분리 난방' 기능이 특징이다. 온돌 모드를 사용하면 취침 중 처음 3시간 온도를 서서히 내려 숙면을 유도하고, 기상 전 3시간부터 온도를 올려 상쾌하게 기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에는 편의성과 안정성 등을 고려한 스마트 침구류 제품이 소비자 눈길을 끌고 있다"며 "온열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면을 고려한 온수 매트리스 열풍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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