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의 소득형평성·고용율의 지속적 개선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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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새 정부 경제 정책 목표인 '사람 중심 경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포용성장의 우리나라 현황에 대한 보고서가 발표됐다. 우리나라는 선진 29개국 중 포용발전 14위, 포용성장 8위를 보였다.


15일 산업연구원(KIET)이 발표한 '우리나라의 포용성장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7년 세계경제포럼(WEF)의 포용발전지수에서 선진 28개국 중 포용발전은 14위, 포용성장은 8위를 나타냈다.

보고서에 따르면 1인당 국내총생산(GDP) 수준으로 비교해 볼 때,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포용발전 수준은 양호한 편이나 세 가지 구성요소 중 성장·발전 및 포용 부문의 순위는 각각 22위와 24위로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국제통화기금(IMF)의 방식에 기초해 우리나라의 1990년 이후 포용성장지수를 산출해본 결과, 대체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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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00년대 후반과 비교해 2010년대 전반에 소득형평성과 고용률이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포용성장지수는 노동생산성 증가율의 둔화로 감소됐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보고서의 저자인 김원규 박사는 "새 정부의 사람 중심 경제와 맥을 같이 하는 포용성장의 확대를 위해서는 소득형평성과 고용율의 지속적 개선과 더불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책노력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주문했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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