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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국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통신비 더 내려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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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텔레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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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이동통신서비스에 대한 이익관여자가 통신비 인하에 동참한다면 아무래도 통신비 인하할 여력이 더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12일 밝혔다.
박 사장은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스마트폰이 나오고 나서 데이터 트래픽이 커지고 주파수 사용이 훨씬 많이 요구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통신업계는 2000년대 후반 들어서 경매제로 주파수를 확보해서 통신서비스를 하는 추세고 이런 데이터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 주파수 사야 하는 입장"이라며 "이익 관여자 공감한다면 우리도 통신비 인하할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 사장은 이동통신 요금에 기본료가 있는가에 대해 "저는 1994년부터 이통사 일했는데 2G 미만 서비스의 경우 기본료 1만1000원가 있었다"며 "데이터 요금제에서는 기본료 컨셉을 포함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년간 (평균) 통신비는 3만원에서 3만9000원 사이를 왔다 갔다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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