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효동 왕버들·광주호 호수생태원 일원서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충효동 왕버들, 광주호 호수생태원 일원에서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왕버들 기원제 및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2년 10월 광주 유일의 노거수 천연기념물로(제539호) 지정된 ‘충효동 왕버들군’은 김덕령 장군의 탄신을 기념해 심었다고 해 ‘김덕령 나무’로도 불리우며, 1500년대 말 광주호 건너편 구신바위에 대한 방패와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는 비보림으로 1松·1梅·5柳를 심었으나 현재는 왕버들 3그루만 남아있다.


이날 오전 11시에는 충효동 왕버들의 천연기념물 지정을 기념하고 충효마을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제6회 왕버들 기원제’를 개최한다.

기원제는 식전행사인 무등예문회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왕버들의 무병장수와 영생을 염원하는 기원제례와 함께 소원지쓰기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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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충효동 광주호 호수생태원 일원에서 풍물놀이 한마당을 시작으로 ‘2017 왕버들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트로트, 색소폰 연주, 판소리, 한국무용, 진도 북놀이, 퓨전난타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성큼 다가온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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