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시즌 등 잡자" 갤러리아百, 포스트 추석 마케팅 돌입
올 추석 선물세트 매출, 전년비 3% 증가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갤러리아백화점이 포스트 추석 마케팅에 돌입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15일까지 중국 창춘의 ‘클럽메드 베이다후’ 스키 리조트 2인 숙박권(3박, 디럭스룸)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전 지점에서 총 2명을 선발하며, 당일 7만원 이상 구매시 영수증 하단의 응모권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더불어 응모 고객에게는 히트 가전제품 획득의 기회를 제공, 이벤트 응모 고객 중 각 지점별 4명을 선발, LG 코드제로 A9 청소기를 증정한다.
각 지점(명품관 제외)에서는 추석 이후 시작되는 김장 시즌을 맞아 절임 배추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예약판매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로 총 35일간 진행된다. 충북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에서 생산된 배추로 국립수산물 품질관리원이 인증한 신안 천일염으로 절인 상품이다. 박스 당 7~9포기, 약 20kg 이며 가격은 2만9800원.
명품관에서는 오는 15일까지 발망, 톰브라운, 쥬세페자노티, 릭오웬스 등 명품 브랜드에서 30만ㆍ50만ㆍ100 만원 구매시 3만ㆍ5만ㆍ10만원 금액할인권을 진행한다. 대전에 위치한 타임월드에서는 오는 15일까지 하반기 홈퍼니싱페어를 진행하고, 일부 명품 브랜드 및 라이프스타일과 주얼리 브랜드에서는 갤러리아카드로 100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10개월 무이자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추석선물세트 판매 실적(예약판매+ 본판매)은 전년비 3% 신장했다. 가격대별로 살펴보면 30만원 이상의 고가 선물세트가 전년 대비 9% 신장, 가격대별 선물세트 중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전체 판매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7%.
5만원 이하의 저가 선물세트가 5%(판매비중 27%)신장률을 기록, 5만원 미만의 저가 선물세트가 30만원 이상의 고가 선물세트 다음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 20만원대 선물세트 신장률은 -3%(판매비중 13%), 10만원대는 -3%(판매비중 19%). 5만원에서 10만원대 미만은 0.1%(판매비중 24%)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30만원 이상의 고가 선물세트와 5만원 이하의 실속선물세트가 선물세트 신장을 주도했다”며 “긴 연휴기간으로 미리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의 구매로 행사 초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으나, 연휴 기간 방문 구매가 줄어들며 3%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품목별 매출 구성비를 살펴보면 건강식품과 정육이 각각 25%, 21%를 차지하며 선물세트의 절반 가까운 매출을 차지했다. 특히 정육의 경우 한우선물세트가 전체 선물세트 판매순위 1~3위를 다 차지하면서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