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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궁 외국인 관람객 365만...해설자는 46명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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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궁 외국인 관람객 365만...해설자는 46명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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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4대궁을 찾는 외국인 관람객 수에 비해 외국어 해설자 수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재청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곽상도 의원에게 제출한 '4대궁 외국인 관람객 및 해설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4대궁을 찾은 외국인 관람객은 365만8545명이다. 경복궁 289만7935명, 창덕궁 53만2728명, 덕수궁 27만8133명, 창경궁 4만9749명이다. 하지만 외국어 해설이 가능한 해설자는 각각 열두 명, 열여섯 명, 열한 명, 일곱 명 등 모두 마흔여섯 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영어, 일어, 중국어로 안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간대도 경복궁(3번)을 제외하면 한두 차례에 그쳤다. 곽 의원은 "외국인에게 우리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제대로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는 만큼 외국어 해설자 채용 확대 등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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