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선호 장르 히트작 추천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레진코믹스가 개인추천 기반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를 도입한다.
레진코믹스는 2013년 6월 40편의 만화로 시작, 그간 포털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독자들에게 선보였다. 레진코믹스는 다양한 장르와 작품으로 유료웹툰플랫폼 시장을 견인하며 현재 1000여편의 연재만화(웹툰)과 6000여편의 단행본 만화 등 총 7000여편의 작품을 서비스 중이다.
레진코믹스는 개인화 기반의 콘텐츠 큐레이션을 도입해 플랫폼 경쟁력을 키워나간다는 목표다. 포유는 사용자들의 콘텐츠 구매·구독 경로가 선호장르 클릭부터 시작되는 것에 착안해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장르의 히트작들을 추천해준다.
권정혁 레진엔터테인먼트 부사장 겸 CTO는 "레진코믹스의 콘텐츠 큐레이션은 이제 막 시동을 건 상태"라며 "최종 목표는 레진이 서비스하는 모든 작품과 화면을 개인화해, 시간대· 성향·소비패턴별로 나를 위한 콘텐츠가 내 화면에만 나타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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