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CJ제일제당이 간편하게 전문점 셰프의 미식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고메(Gourmet) 냉장 간편식’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함박스테이크’와 ‘토마토 미트볼’ 등 총 2종이다. 고기를 갈지 않고 썰어 넣어 입자가 살아있으며, 고온에서 직화로 빠르게 구워 육즙 손실을 최소화했다. 토마토와 양파를 큼직하게 썰어 넣은 진하고 깊은 맛의 데미그라스 소스와 이태리식 토마토 소스로 전문점 수준의 맛을 느낄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고메 냉장 간편식’을 1인용으로 출시했다.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소용량?간편식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이에 따라 1인 가구가 많이 찾는 편의점 경로를 주력으로 편의점 주 고객층인 2030세대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고메 냉장 간편식’은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3500원(편의점 기준)이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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