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이란 북부 관광도시 람사르에서 17일(현지시간) 오전 케이블카 객차가 운행 중 고장나 7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일부 언론은 이 중 2명이 숨졌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람사르는 1971년 2월 '물새 서식처로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람사르 협약'이 체결된 도시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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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난 케이블카는 지상에서 해발 700m 높이의 산 정상까지 운행하며, 15년 된 시설이다. 케이블카의 총 연장은 약 2km다.

사고 원인은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인터넷에 유포된 영상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전해진 목격담을 통해 출발역 부근서 케이블을 지탱하는 기둥의 도르래 등이 부서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서 정상 궤도를 이탈한 케이블이 늘어져 객차가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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