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할인 이벤트, 918명 무료 특실 이용…철도의 날 6월28일로 재지정 추진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국토교통부는 2017년 철도의 날 기념식을 열고 유공자 168명을 시상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2017년 철도의 날 기념식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강영일 한국철도협회장, 유재영 한국철도공사 사장 직무대행, 이승호 SR(주) 사장 등 철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오전 10시 용산구 소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철도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168명의 유공자에게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전달한다.


김현미 장관은 "그동안 수익성을 중시했던 기존의 인식에서 탈피, 공공성을 강화해 철도의 본연의 역할인 국민에게 더 빠르고 더 편안하고 더 안전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해 달라"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김 장관은 또한 "운영기관뿐만 아니라 건설기관, 차량제작사 등 철도산업 전체가 안전 파수꾼이라는 생각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철도안전 수준을 달성해 나가자"고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2017년 철도의 날을 맞아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눈에 띄는 요금할인 이벤트도 마련된다.


코레일은 18일 철도의 날 의미를 고려해 일반식 이용고객 중 추첨을 통해 918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특실이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특실 무료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AD

또한 오늘 23일 롯데콘서트홀에서 피아니스트 임현정과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협연하는 '철도의 날 기념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현행 철도의 날(9월18일)은 일제강점기에 지정된 일제잔재라는 지적에 따라 정부와 국회 차원에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최초 철도국 창설일(1894년6월28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