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유안타증권은 11일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close 증권정보 000370 KOSPI 현재가 6,280 전일대비 100 등락률 -1.57% 거래량 554,081 전일가 6,38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한화손보, 1분기 순익 전분기 대비 48%↑…신계약 CSM '분기 최대' 여성 절반이 주5회 운전…"악천후가 가장 곤란" '행동주의' 얼라인에 반격 나선 에이플러스에셋, 장기전 가나 에 대해 2153억원의 유상증자로 인한 주식 희석과 지급여력(RBC)비율 상승을 감안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8일 총 기존 주식수의 28.7%인 2600만주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주주우선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발행예정주식의 20%는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될 예정이다. 8일 기준 발행예정가 8280원을 반영한 발행규모는 약 2153억원이며 최대주주 한화생명 한화생명 close 증권정보 088350 KOSPI 현재가 4,980 전일대비 135 등락률 +2.79% 거래량 8,631,342 전일가 4,845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한화생명, 1분기 순이익 3816억원, 29%↑…매출 55% 증가 한화생명 "AI 쓴 설계사 판매실적 40% 이상 높아" '행동주의' 얼라인에 반격 나선 에이플러스에셋, 장기전 가나 도 86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정준섭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단순히 주식 희석효과만 반영한다면 목표주가는 1만원 이하가 합당하나 RBC비율 상승에 따른 효과를 고려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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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증자로 기존 170% 수준이었던 RBC비율이 약 29%포인트 상승해 상위 2위권 손보사 수준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다. 정 연구원은 "최대주주 한화생명 또한 약 2%포인트의 RBC비율 상승이 예상된다"며 "다만 희석 효과로 올해 연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6%에서 15%로 1.6%포인트 하락하고 전일 종가 기준 올해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75배에서 0.8배로 0.05배 상승한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주식 희석 영향이 부담으로 작용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RBC비율 상승으로 자본적정성 제고에 따른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며 "지금까지 한화손해보험이 상위 손해보험사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을 받았던 주요 이유 중 하나가 상위사대비 낮은 RBC비율이었던 만큼 향후 점진적으로 상위 손보사와의 밸류에이션 갭이 축소될 것"이라고 짚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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