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北미사일 도발에 2330선까지 밀려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피가 북한 미사일 발사에 2330선까지 밀렸다.
29일 오전 11시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31.28포인트(1.32%) 내린 2339.02를 기록중이다. 코스피는 이날 2350선에서 출발했으나 외국인의 매도물량이 대량 쏟아져나온 탓에 2330선까지 미끄러졌다. 이날 오전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1발이 일본 상공을 통과해 태평양 해역에 낙하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 시각 개인이 나홀로 1500억원대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00억원, 180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2.83%), 증권(-1.91%), 전기전자(-1.72%) 등의 순으로 하락폭이 컸으며 대부분의 지수가 빠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 신한지주 신한지주 close 증권정보 055550 KOSPI 현재가 99,90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10% 거래량 1,660,803 전일가 100,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익스포저 상한 5% 풀어달라" 李 순방 동행 금융권, 인도 당국에 촉구 [굿모닝 증시]美, 휴전 연장에 상승 마감…韓 오름세 지속 전망 새 여신협회장 선거 속도 올린다…"카드론 대출규제완화 목소리 전해달라" 와 KB금융 KB금융 close 증권정보 105560 KOSPI 현재가 160,50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06% 거래량 1,640,619 전일가 160,6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KB금융, 1000억 민간 벤처모펀드 조성…정부와 생산적금융 업무협약 KB국민은행, 효성에프엠에스와 소상공인 포용금융 실천 업무협약 KB라이프, 서울대와 KB금융 시니어전문가 양성 본격화 이 각각 2%씩 밀리며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20,500 전일대비 5,500 등락률 -2.43% 거래량 22,161,975 전일가 226,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칩톡]'골칫거리' 낸드의 부활…삼성·SK, 체질 개선 '진검승부' 李대통령 "과도한 요구" 노노갈등 확산…삼전 노조 "LG 이야기" vs LG유플 "사과" 삼성전자, 호암재단에 38억원 기부…기부금 총액은 50억원 는 약 1.5% 내리며 220만원대까지 뒷걸음질 쳤다.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close 증권정보 012330 KOSPI 현재가 425,000 전일대비 14,000 등락률 -3.19% 거래량 317,288 전일가 439,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도요타, 인도 공장 3곳 신설 추진…생산 3배로 늘린다 [주末머니]전기차 판매 뛰면 수혜 입을 부품업체는? 코스피, 사흘째 최고치로 마감…장중 6500선 '터치' 와 NAVER NAVER close 증권정보 035420 KOSPI 현재가 211,000 전일대비 9,000 등락률 -4.09% 거래량 1,387,029 전일가 220,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쇼핑·광고에 AI 얹은 네이버 매출 최대…네버엔딩 성장세(종합) 네이버, AI 고도화로 매출 분기 최대…영업익 전년比 7%↑ 최대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금리는 연 5%대로 부담 없이 , LG화학 LG화학 close 증권정보 051910 KOSPI 현재가 397,000 전일대비 10,500 등락률 -2.58% 거래량 283,039 전일가 407,5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LG화학, 교체형 자가주사 성장호르몬 '유트로핀 에코펜' 출시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석화, 가격 인상축소·국내 우선공급 협조" 코스피, 하락 출발 후 보합…코스닥도 약보합 등도 1~2% 내외의 하락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에도 후폭풍이 거셌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130.79포인트(0.67%) 하락한 1만9319.11로 출발했다. 개장 십여분 만엔 1만9270.02까지 밀렸는데 이는 지난 5월1일 이후 약 4달만의 장중 최저 기록이다. 외환시장에서도 엔화 시세가 달러화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어 주가에 악재가 되고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번 북한의 도발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북한 미사일 도발에 증시가 어느 정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면서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대 강으로 대응하지만 않는다면 낙폭은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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