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오후 들어 삼성그룹주의 낙폭이 커지고 있다. 지난 2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징역 5년을 선고받으면서 장기 경영 공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짙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오후 2시47분 현재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20,500 전일대비 5,500 등락률 -2.43% 거래량 22,161,975 전일가 226,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칩톡]'골칫거리' 낸드의 부활…삼성·SK, 체질 개선 '진검승부' 李대통령 "과도한 요구" 노노갈등 확산…삼전 노조 "LG 이야기" vs LG유플 "사과" 삼성전자, 호암재단에 38억원 기부…기부금 총액은 50억원 는 전 거래일 대비 5만2000원(2.21%) 내린 229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일시 상승세를 보이다가 하락 전환했으며 오후 들어 점차 낙폭을 키웠다. 이 시각 현재까지 외국인이 575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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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3.75%), 삼성생명(-3.29%), 삼성화재(-2.91%), 삼성SDI(-1.83%) 등도 낙폭이 커지고 있다.


세계 3대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피치는 이 부회장에 대한 선고 이후에도 삼성전자에 대해 'AA-', 'A+'의 신용등급과 '안정적' 등급 전망을 유지했다. 그러나 장기적인 전망에 대해서는 장기간의 리더십 부재가 삼성전자 평판과 브랜드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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