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카카오 가 동물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동물' 탭을 신설했다.
동물 탭에서는 최근 1인 가구와 반려동물 인구가 늘어나는 트렌드를 반영해 정보와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강아지, 고양이, 물고기, 토끼, 햄스터 등 반려동물과 야생·이색 동물 등 동물 관련 콘텐츠도 접할 수 있다.
반려인이 동물을 키울 때 필요한 동물병원, 검사, 영양제 등 건강·질병 관련 정보와 미용, 의복, 간식 레시피, 반려동물 동반 여행·케어서비스 등 정보도 제공한다.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이용자도 귀여운 동물 짤방, 반려 동물 에세이·웹툰, 사진·영상 등 동물과 관련한 재미있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동물을 살리는 스토리펀딩' 코너를 통해 유기동물 후원, 동물 보호법 청원 등 동물 관련 자선·봉사 프로젝트도 소개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1boon 쇼핑을 통해 반려 동물 관련 상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전지선 카카오 포털기획팀장은 "이번에 신설한 동물탭은 국내 포털 서비스 최초의 동물 전용 카테고리로, 반려인에게는 정보와 공감을,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이용자에게는 재미와 따뜻함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너무 비싸졌다" 손님 뚝 끊기자…6700원짜리 세트...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