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계란 파동]남양주·양주농장 계란 20만4천개 회수폐기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남양주와 광주시 산란계 농장에서 생산된 계란 가운데 20만4000개를 회수해 폐기 조치했다.
도는 이들 농장에 보관중인 7만5000개의 계란과 남양주와 광주 소재 중간 유통상이 유통했던 계란 12만9000개를 회수해 폐기 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현재까지 대형마트나 제과업체 공급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추적은 계속 실시하기로 했다.
또 15일 조사결과 추가 발견된 양주 농가에서 보관한 계란 6만3900개와 이곳에서 중간 유통상 6개소를 통해 유통된 계란 5만1300개 등 11만5200개를 이날 중 회수 폐기조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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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관계자는 "안전성 검사 결과 현재까지 살충제 검출 농장은 3곳으로 계란 표면에 08마리, 08LSH, 08신선농장 등의 내용이 표시돼 있다"면서 "이런 계란을 발견할 시에는 구입이나 먹지 말고 즉시 경기도 재난상황실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아울러 2차 정밀검사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명된 41개 농가에는 검사증명서를 발급해 16일부터 정상적인 유통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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