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부애리 기자]당정청은 16일 살충제 계란 문제, 최저임금 소상공인 영세상인 지원대책, 부동산 대책, 아동수당 도입 문제 등을 논의했다. 정기국회를 앞두고 실시된 이날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는 정기국회 입법전략 등도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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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국무총리,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등은 국회에서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었다. 추 대표는 공개발언을 통해 "오늘 회의에서는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살충제 계란 문제, 최저임금 영세상인 지원 대책, 부동산 대책, 아동수당 도입 문제 등을 논의해 국민을 안심케 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는 국정 운영의 해법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국무총리,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회의에서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록 농림부 장관, 김동연 경제부총리, 김태년 정책위의장, 이낙연 국무총리, 추미애 대표, 우원식 원내대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이춘석 사무총장, 전병헌 정무수석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국무총리,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회의에서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록 농림부 장관, 김동연 경제부총리, 김태년 정책위의장, 이낙연 국무총리, 추미애 대표, 우원식 원내대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이춘석 사무총장, 전병헌 정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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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내산 달걀에 살충제가 검출되어 국민들이 불안하고 농가의 시름이 커졌다"면서 "지난 조류독감에 이어 살충제 여파로 식품안전과 물가에 영향을 끼칠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전수조사 결과가 나와서 국민을 안심시켜드려야 한다"면서 "재발 방지를 위해 산란계 농장에 대한 관리·감독 시스템을 개선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한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는 "아직 안심할 수준이 아니다. 투기 목적의 부동산 시장 참여는 이번 정부에서는 가능하지 않다는 정책 기조를 일관되게 이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실수요자가 피해 입는 일이 없도록 필요한 추가대책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후속대책과 관련해 우 원내대표는 "소상공인 지원대책이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개정안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정기국회를 앞두고 있음을 언급하며 "예산, 입법, 국정감사 등에서 소홀함에 없도록 정부가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시간 단축, 비정규직 전환 등 노동대책,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 등을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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